7~8월 삼겹살 상차림 비용 7,594원…전년보다 1.5% 올라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8월 25일
수정일: 2026년 8월 25일

올해 7~8월 삼겹살 상차림 비용이 1인 기준 7,59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와 채소류 가격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7~8월 삼겹살 상차림 비용은 지난해 7,481원에서 올해 7,594원으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비용은 7,082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상승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는 28,328원 수준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삼겹살 1인분 상차림 재료비가 10,191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참가격의 조사 대상 유통업체 수가 많지 않고, 올해 백화점 비중이 전년보다 높아 실제 시장 전반의 가격 수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도매시장 출하 확대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추 등 채소류도 작황이 양호해 출하량이 늘면서 전년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와 할인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