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의 한계를 느꼈을 때 일본 이자카야 사장은 '생선'을 꺼냈다
일본 외식 기업 주네스트리는 저가 이자카야 브랜드 킨타로(均タロー) 16개 점포를 운영하면서 가격 구조의 한계에 봉착했다. 대표 히가시아키 료(東明遼)는 '가능하다면 가격을 올리고 싶었다'는 고민 끝에 균일 가격 전략을 생선 요리에 적용한 신업태 우오에몽(魚えもん)을 2025년 10월 치바현 가시와에 출점했다. 첫 달 매출 1,300만 엔을 기록한 우오에몽은 객단가 3,400엔으로 기존 브랜드 대비 40% 이상 높은 수준을 달성했으며 Z세대 중심에서 가족·직장인까지 고객층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두 브랜드를 동일 상권에 병행 출점함으로써 단일 브랜드로는 불가능했던 도미넌트 전략이 비로소 현실화됐다.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겨울에도 월 8천만 원, 리뷰 2만 개... 아르페지오의 '바이럴 무기와 시스템'](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73379127737_arpeggio%20%20(2).jpg)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겨울에도 월 8천만 원, 리뷰 2만 개... 아르페지오의 '바이럴 무기와 시스템'
남양주 산골짜기 식당 아르페지오가 1년 반 만에 리뷰 2만 개를 달성한 비결! 어설픈 대체 메뉴 대신 주력에 집중해 겨울 매출 8천만 원을 만들고, 20여 개 검색 키워드를 장악한 마케팅 노하우와 오토 시스템을 공개합니다.

"포인트는 죽었다" — 엘 포요 로코가 로열티를 '경험'으로 바꾼 방법
미국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체인 엘 포요 로코가 2026년 3월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 '로코 리워즈'를 전면 개편했다. 핵심은 단순 포인트 적립·할인에서 벗어나 스포츠 이벤트 참가권·콘서트 티켓·신메뉴 선행 체험 등 '경험 자산'으로 멤버십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다. 코카콜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LS 올스타전 VIP 여행권을 경품으로 내걸었으며 로열티 매출과 참여율은 이미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번 개편은 2024년 도입한 턴어라운드 전략의 핵심 축으로 국내 외식 브랜드의 멤버십 재설계에도 시사점을 준다.

포스트 두쫀쿠? 텍스처, 비주얼, 고단백을 잡아라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정점을 찍고 식어가는 사이, TikTok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다음 세대 메뉴가 불씨를 키우고 있다. 세 트렌드는 각각 텍스처 경험, 비주얼 임팩트, 고단백 포만감이라는 현재 소비자 욕구를 정밀하게 겨냥한다. 해외에서 검증된 이 아이템들이 한국 시장에서 어떤 잠재력을 가지며 어떻게 현지화할 수 있는지 분석한다.

콘서트 끝나도 매출은 계속됐다 — 대만 TWICE 콘서트 3일이 외식 매출 21% 끌어올린 방법
2026년 3월 20~22일 대만 타이베이 대경기장에서 열린 TWICE 월드투어 콘서트는 외식업과 숙박업 전반에 측정 가능한 매출 충격을 남겼다. 유니온 신용카드센터 집계 기준 해외 여행객의 대경기장 주변 외식업 소비는 21.73% 성장했고 숙박업은 19.01% 올랐다. 한린차관(翰林茶館)은 버블티에 멤버 9종 응원컵을 결합해 일상 음료를 팬덤 아이템으로 바꿨고 7-ELEVEN은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와의 콜라보로 편의점 신선식품을 수집 경제에 편입시켰다. 세 사례의 공통점은 팬이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시키도록 설계된 트리거를 F&B 브랜드가 먼저 제공했다는 데 있다.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Z급 상권에서 누적 매출 500억 달성한 아르페지오... 고추장 없는 고추장 삼겹살의 비밀](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73378808509_arpeggio%20(5).jpg)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Z급 상권에서 누적 매출 500억 달성한 아르페지오... 고추장 없는 고추장 삼겹살의 비밀
남양주 산골짜기 Z급 상권에서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아르페지오의 성공 비결! 고추장 없는 고추장 삼겹살, 한지와 도토리전을 활용한 디테일, 98%가 사진 찍는 불쇼 퍼포먼스 등 입지의 한계를 돌파한 압도적 상품력을 공개합니다.

하이볼 64엔, 소프트드링크 1엔…'원가 판매'로 도쿄를 공략한 비스트로의 수익 공식
교토 기반 외식 기업 주식회사 THAN이 2026년 4월 11일 도쿄 이케부쿠로에 창작 치즈 요리 비스트로 「원가 비스트로 치즈플러스 이케부쿠로」를 연다. 하이볼 64엔, 생맥주 260엔, 소프트드링크 1엔이라는 원가 수준의 드링크 가격이 핵심 차별 전략이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지금 이 모델이 한국 외식 업계에 던지는 시사점을 짚는다.

불황이 키운 '작은 사치' 시장 — 골디락스와 와타미가 증명한 프리미엄 생존법
경기가 나쁠수록 '작은 사치'는 팔린다는 법칙이 필리핀 F&B 시장에서 다시 증명되고 있다. 창업 60주년을 넘긴 베이커리 체인 골디락스(Goldilocks)는 경제 불안이 짙어지는 시점에 프리미엄 티라미수 케이크를 출시해 소비자의 '일상 탈출구' 수요를 공략했다.
일식 캐주얼 다이닝 와타미(Watami)는 '스모크 시리즈'라는 신규 메뉴 카테고리로 조리법 자체에 프리미엄감을 입히는 전략을 택했다. 두 브랜드의 접근은 다르지만 방향은 같다. 지갑이 얇아질수록 소비자는 '단 하나의 특별한 경험'에 더 집중한다.

맥도날드는 왜 되고 가스트는 왜 안 됐나 — 일본 외식 3사 비교로 읽는 가격 인상 내성의 조건
일본 맥도날드는 2026년 2월 전체 메뉴의 약 60%를 최대 50엔 인상하고도 같은 달 고객 수가 전년 대비 6.9% 늘었다. 같은 시기 카레 체인 코코이치방야는 고가격 전환 후 집객 둔화가 뚜렷해졌고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트는 일부 점포를 우동 업태로 교체하는 중이다. 세 브랜드 모두 가격 인상이라는 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그 차이는 마케팅 정밀도·소비자 시간 효율 충족·가정 내 재현 불가 메뉴 구성이라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다.

역풍을 타고 달린다: 산토리 NOPE가 탄산 시장 정체에 맞선 방법
건강 음료 전성시대에 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이 오히려 고당도·고농도 탄산음료 신브랜드 NOPE(노프)를 출시했다. 성장이 멈춘 상황에서 회사는 정면 돌파 대신 역설적 포지셔닝을 선택했다. 죄책감을 즐기는 "길티 소비(ギルティ消費)" 트렌드와 20~30대의 "스트레스 용해(ストレス溶解)" 수요를 세 가지 시장 신호로 포착한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산토리는 NOPE를 2025년 최대 주력 신브랜드로 지정하고 2030년 말까지 누계 1,000만 케이스 달성을 공언했다.


![[내곁에 김사부] 고객을 아프게 만드는 기술](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63636273458_688ac303-0829-4870-8d09-342d74a87694.png)
![[내곁에 김사부] 제품이 아닌 '생각'을 파는 법](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63122985837_freepik_topntp26.jpg)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인터뷰 1편] 첫 달 1,400만 원에서 월 5,500만 원으로… 대치동 12평 피자집](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72810681179_2614GH02.MP4_20260306_221938.260.jpg)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식당 하지 마라"고 말하는 1등의 역설, 디테일이 훈장이 되는 법](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72800196156_Heukwoojeong_%20(1).jpg)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강남역 월세 2,200만 원 견디는 힘, '흑우(黑牛)'라는 독점적 깃발](https://saakdezjrdahrmwlzdgk.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s/1772800471411_Heukwoojeong_%2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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