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잔여 예산 40억 원 9월 조기 재배정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9월 2일
수정일: 2026년 9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K-푸드+ 수출 16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잔여·불용 예산 40억 원을 9월 중 조기 재배정하고, 수출 바우처 차등 자금 8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농식품부는 9월 3일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에서 하반기 수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7월 말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8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략 품목 수출기업에는 통상 11월에 집행하던 잔여·불용 예산 40억 원을 9월 중 조기 재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수출 바우처 차등 자금 84억 원도 추가 투입하며, 원스톱 수출지원허브의 민간 전문가 52명이 기업 애로를 상담하고 해결될 때까지 관리한다.
신선농산물 지원도 확대한다. 포도는 수출용 최고품질 원물 1만2000톤을 선제 확보하고, 미국 수출 물량을 기존 대비 150%로 확대해 2700여 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주말·공휴일 무휴 검역 지원과 저온수송차량 지원 57억 원도 추진한다.
냉동김밥·떡볶이·쌀음료 등 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공용 쌀 6만 톤을 추가 공급한다.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시장의 유통망 판촉을 확대하고, 주요국 규제 변화에 대응하는 전담반과 인허가 통합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