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구제역 2건 발생…우제류 농장 이동 중지·긴급 접종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9월 4일
수정일: 2026년 9월 4일
경북 예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농장 2호에서 총 2건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에 대한 선별적 가축 처분과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예천군과 인접 시군의 우제류 농장에는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시행했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9월 4일 오전 경북도청 가축방역상황실을 방문해 경상북도와 예천군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북 예천군의 구제역 감염항체(NSP) 검출 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과정에서 양성축이 확인된 데 따라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2026년 9월 2일 기준 소 농장 2호에서 구제역 총 2건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에 대한 선별적 가축 처분과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예천군과 인접 시군의 우제류 농장에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시행했다. 역학농장 등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와 소독도 강화했다.
박 실장은 소 사육이 많은 경상북도에서 백신 접종이 미흡했던 농장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우려가 있다며 빠짐없는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른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민간 수의사 등 관련 단체와 적극 협업할 것을 요청했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