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사용 후기 공유하면 상품권 증정...700명 대상 이벤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후기를 공유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렇게 잘 썼어요'라는 제목의 이 이벤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역 상점에서 소비쿠폰을 활용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참여 방식은 식당, 전통시장, 학원 등 동네 가게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한 인증샷을 촬영하고, '#힘이되는소비쿠폰', '#민생회복소비쿠폰', '#우리동네가게응원'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대한민국 정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과 지역경제 회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당첨자 7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매와 음료 기프티콘 400개가 제공되며, 결과는 다음달 25일 공개된다. 문체부는 추후 소비쿠폰 사용 수기 공모전도 개최하여 우수 사연을 선별해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