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산지가격 7월 하순부터 하락…소매가는 7,194원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9월 9일
수정일: 2026년 9월 9일
계란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산지가격이 7월 하순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다만 추석 수요 증가로 9월 상순 가격은 전년보다 10.4% 높은 수준이다.
계란 산지가격은 XL 30개 기준 8월 중순 6,540원에서 8월 하순 6,467원, 9월 상순 잠정 6,403원으로 내렸다. 9월 상순 가격은 평년보다 24.6%, 전년보다 10.4% 높다.
소비자가격은 같은 기준으로 8월 중순 7,314원에서 8월 하순 7,294원, 9월 상순 7,194원으로 하락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1.1%로 산지가격보다 낮았다. 정부 할인 지원과 납품단가 인하 지원, 신선란 수입 등이 영향을 미쳤다.
추석 수요에 대응해 양계 관련 농협의 계란 공급 물량은 평시 하루 172만 개에서 241만 개로 확대됐다. 정부는 9월 중 신선란 약 3,000만 개를 수입해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납품단가 인하 등을 통해 소비자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과 가격을 계속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수입과 할인 등 수급 안정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