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중심 그룹, 첫 이탈리아 콘셉트 레스토랑 개장…마이애미 바다 앞 120석 ‘라 스폰다’

스테이크 중심 그룹, 첫 이탈리아 콘셉트 레스토랑 개장…마이애미 바다 앞 120석 ‘라 스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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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10월 2일
수정일: 2026년 10월 2일

스테이크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지오이아 호스피탈리티 그룹(Gioia Hospitality Group)이 첫 이탈리아 콘셉트 레스토랑을 열었다. 약 120석 규모의 라 스폰다(La Sponda)는 마이애미 코코넛 그로브의 비타 앳 그로브 아일(Vita at Grove Isle)에 자리 잡고 수제 파스타, 해산물,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인다.

스테이크 다음 메뉴는 가족의 이탈리아 유산

지오이아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창업자 토머스 안젤로(Thomas Angelo)와 캐시디 안젤로(Kassidy Angelo)는 2026년 9월 19일 라 스폰다를 열었다. 레스토랑은 CMC 그룹(CMC Group)의 럭셔리 콘도미니엄 비타 앳 그로브 아일에 들어섰다.

라 스폰다는 지오이아 호스피탈리티의 첫 이탈리아 콘셉트다. 기존 스테이크 중심 기반에 수제 파스타, 해산물, 와인을 더해 이탈리아 각 지역의 음식과 전통으로 메뉴의 방향을 넓혔다.

콘셉트의 출발점은 토머스 안젤로의 가족 뿌리다. 풀리아(Puglia)와 연결된 가족사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지역 음식과 장인, 와이너리, 전통을 탐구해 온 경험을 레스토랑에 담았다.

매일 만드는 파스타와 이탈리아 산지 중심 와인

주방은 셰프 대니 개넴(Danny Ganem)이 이끈다. 생파스타는 매일 매장에서 만들며, 메뉴에는 크루도와 안티파스티, 해산물이 포함된다. 라이브파이어 해산물도 주요 메뉴 축이다.

와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주요 산지와 안젤로 가족의 유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토스카나 레드, 에트나 와인이 목록에 포함됐다.

영업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11월에는 점심과 브런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코코넛 그로브 바다를 바라보는 120석 공간

라 스폰다는 약 120석 규모로 설계됐다. 공간 설계는 마틴 브루드니츠키 디자인 스튜디오(Martin Brudnizki Design Studio)가 맡았으며, 유럽의 우아함과 코코넛 그로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이탈리아 가정의 따뜻함을 함께 내세운다.

레스토랑은 비스케인 베이를 바라보는 워터프런트 공간으로 소개됐다. 내부에는 이탈리아에서 조달한 가구와 석재, 맞춤형 테이블, 장인 마감재가 사용됐고, 코코넛 그로브의 공작새와 열대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현지 예술가의 램프도 배치됐다.

비타의 주거 공간에 더해진 다이닝 목적지

CMC 그룹은 비타를 통해 그로브 아일의 워터프런트 유산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럭셔리와 워터프런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라 스폰다는 비타의 라이프스타일을 강화하고, 더 넓은 마이애미 커뮤니티가 그로브 아일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도 밝혔다.

라 스폰다는 코코넛 그로브의 4 Grove Isle Drive에 있다. 예약은 예약 플랫폼 레지(Resy)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