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100ha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1066억 투입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9월 29일
수정일: 2026년 9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 중인 농기계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제 영농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100ha 규모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9월 29일(화)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용지에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 실증단지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66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실증포장과 주행시험로 등 농기계 개발·실증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이 농기계 개발 단계부터 현장 실증, 성능 개선과 검·인증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관리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중가격’ 등 부당행위를 한 농업기계 제조업자 등은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보호구조물 의무 설치 기종은 4종에서 6종으로 확대하고, 야간반사판 설치 기준을 강화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진행 중이다.

농업인이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 농기계를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2027년 신규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한 인공지능 농기계 공유센터 15개소를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이를 2030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