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북미 매장 250곳 폐쇄…글로벌 순증 목표 600~650→440곳
FBK
작성일: 2026년 10월 3일
수정일: 2026년 10월 3일
스타벅스(Starbucks)가 북미 커피하우스 약 250곳을 폐쇄한다. 고객과 파트너에게 원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어렵거나 수용 가능한 재무성과를 낼 경로가 없다고 판단한 매장들이다.
북미 매장 약 1%를 폐쇄한다
스타벅스는 북미 커피하우스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뒤 약 250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회사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원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어렵거나 수용 가능한 재무성과를 낼 경로가 없다고 판단한 매장을 대상으로 꼽았다.
폐쇄 대상 약 250곳은 북미 매장 1만8000곳 이상의 약 1%다. 회사는 북미 커피하우스 포트폴리오를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폐쇄 대상을 정했다.
글로벌 순증 목표는 440곳으로 조정
폐쇄로 해당 회계연도의 전 세계 직영·라이선스 매장 순증가 목표는 기존 600~650곳에서 440곳으로 낮아진다.
폐쇄 비용 약 3억 달러
스타벅스는 이번 폐쇄에 약 3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약 2억 달러는 주로 임대차 종료 비용과 직원 분리·퇴직급여와 관련된 현금성 비용이다. 나머지 약 1억 달러는 직영 커피하우스 자산 처분과 손상에 따른 비현금 비용으로 분류된다.
다른 커피하우스에 배치할 수 없는 직원에게는 퇴직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개선 작업과 매장별 성과 확인을 병행
스타벅스는 1500개 커피하우스 개선 작업을 완료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각 커피하우스의 성과를 더 명확하게 파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