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45→122개, 직영점 384→348개…포트벨리, 조지아 첫 매장으로 애틀랜타 확장

프랜차이즈 45→122개, 직영점 384→348개…포트벨리, 조지아 첫 매장으로 애틀랜타 확장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0월 13일
수정일: 2026년 10월 13일

포트벨리(Potbelly)가 조지아주 첫 매장을 회사 직영으로 열고 애틀랜타 광역권 확장에 나섰다. 포트벨리의 소유주인 레이스트랙(RaceTrac)은 800개 편의점 전체가 아니라 고객층이 겹치는 입지를 중심으로 포트벨리 매장 공동개발을 검토한다.

조지아 첫 매장으로 애틀랜타 확장 시작

포트벨리는 조지아주에 처음 진출하면서 애틀랜타 외곽 교외인 챔블리의 피치트리 스테이션 쇼핑센터에 회사 직영점을 열었다. 회사는 이 매장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을 함께 늘릴 계획이다.

포트벨리는 애틀랜타 광역권을 앞으로 7년 동안 개발할 다점포 운영자와 프랜차이즈 계약도 체결했다. 조지아 첫 매장은 이 지역 확장의 출발점이며, 향후 출점은 직영과 프랜차이즈를 병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레이스트랙 매장에는 선별적으로 입점

포트벨리는 레이스트랙 산하 브랜드다. 레이스트랙은 레이스트랙과 레이스웨이(RaceWay) 브랜드로 미국에서 800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포트벨리는 가까운 시일 내 애틀랜타의 레이스트랙 매장 안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다만 레이스트랙은 모든 편의점에 포트벨리를 넣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두 브랜드의 고객층이 겹치는 공동개발 입지를 선별해 입점 여부를 검토한다는 뜻이다.

레이스트랙은 포트벨리를 편입한 뒤 브랜드의 규모와 구매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늘고 직영점은 줄었다

포트벨리의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2023년 45개에서 2025년 122개로 늘었다. 같은 기간 회사 직영점은 384개에서 348개로 감소했으며, 감소분의 대부분은 39개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전환한 데서 발생했다.

이 수치는 매장 수를 늘리는 방식이 신규 직영점 중심이라기보다 프랜차이즈 전환과 다점포 운영자 활용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출점 규모만 볼 때보다 직영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의 변화를 나눠 봐야 운영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매장은 작게, 주문은 매장 밖까지

포트벨리는 2024년 기존 매장보다 약 500제곱피트 작은 1,800제곱피트 규모의 매장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프로토타입에는 디지털 외부판매 주문을 처리하는 ‘포트벨리 디지털 키친’이 포함됐다.

2024년 포트벨리 주문의 40%는 디지털 외부판매 거래였다. 포트벨리는 매장 면적을 줄이는 설계와 매장 밖 주문 처리 기능을 함께 제시했고, 장기적으로 2,000개 매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