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계란 112만 개 수입…전체의 0.8%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0월 13일
수정일: 2026년 10월 13일

정부가 올해 브라질산 신선란 112만 개를 수입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선란 수입량의 약 0.8%로, 미국산에 편중된 수입 구조를 보완하고 향후 수입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시범 도입이라는 설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계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신선란 수입과 할인지원 등을 한시적으로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겨울에는 산란계 약 1,134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올해 브라질산 신선란 수입량은 112만 개, 수입금액은 16억 원이다. 브라질산 수입단가에는 장거리 항공운송 비용 등이 반영됐으며, 시범 도입의 비용과 효과는 향후 수입선 확보와 긴급 수급 대응 여건을 함께 고려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국내 계란산업 지원으로 2018~2023년 권역별 계란유통센터 시설현대화에 국비 215억 원을 보조했다. 축사시설 현대화에는 2018년부터 직접보조 97억 원과 융자 2,128억 원을 지원했다.

2027년 예산안에는 사육시설 신·증설 자금 3,000억 원을 융자로 반영했다. 정부는 신선란 수입과 함께 국내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구조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