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산 계란 112만개 수입…전체의 0.8%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0월 16일
수정일: 2026년 10월 16일
정부가 올해 브라질산 신선란 112만개를 시범 수입했다. 전체 수입량의 약 0.8%로, 수입금액은 16억원이다.
브라질산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국내 계란 공급이 줄고 가격이 오른 데 대응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려는 한시적 수급 안정 조치로 추진됐다. 브라질산 신선란은 7월부터 소량 도입됐다.
올해 신선란 수입량은 태국산 562만개, 브라질산 112만개, 덴마크산 72만개다. 당초 미국산 수입을 추진했지만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계약 물량이 취소되면서 태국·브라질·덴마크 등으로 수입선을 넓혔다.
브라질산 수입금액 16억원에는 브라질 계란값 2억원, 장거리 항공운송비 11억원, 관세 수입 3억원이 포함됐다. 브라질은 국내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 있어 국내 겨울철에도 질병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계란을 공급할 수 있는 국가로 설명됐다.
정부는 단기 수입과 함께 국내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구조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예산안에는 사육시설 신·증설 자금 3,000억원을 융자로 반영했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