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K-푸드 수출 23.5% 증가…열처리 가금육 492% 급증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0월 16일
수정일: 2026년 10월 18일
올해 1~9월 EU 권역 K-푸드 수출액이 7억 2,838만 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었다. 열처리 가금육 수출액은 724만 불로 492%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6) 참가를 계기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처리 가금육과 냉동식품의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김치·소스류 등 K-식재료의 외식·급식 판로 확대에 나섰다.
현지 대형 유통매장인 까르푸 40개 매장에서는 열처리 가금육과 냉동 간편식 판매 확대를 위한 400만 불 규모의 판촉 행사가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2023년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유럽 시장에서 한국산 열처리 가금육 수요가 늘고 있다는 현지 바이어의 설명도 전했다.
프랑스 학교급식 종사자에게는 김치·소스류 등 K-식재료를 활용한 대량 조리 레시피를 교육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레시피로 조리한 메뉴를 실제 급식에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한 학교가 K-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리 국제 기숙사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처리 가금육으로 만든 치킨·핫도그와 떡볶이 시식 행사를 열고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제품 개선과 수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대사관 등 현지 외교 네트워크와 협력해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