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든 매출 5.1% 늘었지만 올리브 가든 동일매장 매출은 1.0%…평일 점심 회복 나선다

다든 매출 5.1% 늘었지만 올리브 가든 동일매장 매출은 1.0%…평일 점심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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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10월 23일
수정일: 2026년 10월 23일

미국 외식기업 다든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32억 달러로 전년보다 5.1% 늘었지만, 핵심 브랜드 올리브 가든의 비교 가능한 달력 기준 동일매장 매출 증가는 1.0%에 그쳤다. 평일 점심은 올리브 가든 전체 방문객의 약 20%를 차지하며, 다든은 이 시간대의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점심 메뉴 홍보와 메뉴 선택지를 넓힌 새 평일 점심 플랫폼 테스트에 나선다.

전체 매출과 올리브 가든의 매장 성장은 엇갈렸다

미국 외식기업 다든(Darden Restaurants)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이 전년보다 5.1% 증가한 32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다든 전체 동일매장 매출은 3.2% 늘었고, 순증 신규 레스토랑은 53개였다.

반면 미국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의 비교 가능한 달력 기준 동일매장 매출 증가는 1.0%였다. 올리브 가든 부문 매출은 13억2,980만 달러, 부문 이익은 2억7,080만 달러로 집계됐다.

평일 점심은 방문객의 20%지만, 성과는 팬데믹 이전보다 낮아졌다

올리브 가든에서 평일 점심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다. 다든은 이 시간대의 성과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다른 시간대보다 수백 베이시스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든은 현재 분기에 점심 상품을 홍보하고, 메뉴 선택지를 넓힌 새 평일 점심 플랫폼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상추에 대한 소비자 우려로 무제한 수프·샐러드·브레드스틱 점심 상품의 마케팅을 미뤘으며, 월드컵과 상추 관련 우려가 방문객 수에 150~200베이시스포인트의 압력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방문객을 늘리는 메뉴와 객단가를 지키는 메뉴가 달랐다

라이트 포션 앙트레는 별도 점심 메뉴가 없는 주말 점심 시간대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평균 객단가에는 50베이시스포인트의 역풍으로 작용했다. 한 메뉴가 방문객 반응을 얻더라도 객단가에는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례다.

올리브 가든은 2분기 초 네버-엔딩 파스타 보울을 재출시하며 스파이시 알프레도 소스와 쉬림프 프리타를 추가했다. 6년 만에 판매를 재개한 네버-엔딩 파스타 패스 1만 장은 판매 직후 모두 팔렸다. 이후에는 칼라브리안 스테이크 앤드 쉬림프 부카티니를 선보인 뒤 단백질 중심의 저녁 메뉴도 추가로 시험하고 있다.

이 사례에서 운영자가 함께 볼 지표는 평일 점심 방문 비중과 동일매장 매출이다. 라이트 포션처럼 방문 반응이 나타난 메뉴도 평균 객단가에는 역풍이 될 수 있어, 메뉴 테스트에서는 두 지표를 함께 기록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