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5곳 선정…판로지원 우선 기회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경영체 5곳을 선정했다. 수상 경영체에는 총 상금 1,500만원과 관련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은 전북 정읍의 한영석의 발효연구소가 받았다. 독자적인 누룩 기술과 스마트 양조장을 기반으로 전통주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매출은 2022년 5억원에서 2026년 22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지역쌀 사용량은 4.5톤에서 100톤으로, 고용인원은 5명에서 17명으로 증가했다.
최우수상은 강릉 정남미 그룹과 울주 복순도가에 돌아갔다. 정남미 그룹은 쌀·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황작물빵을 100만 개 이상 판매하고 일본 수출 300만 달러와 미국 H마트 입점 성과를 냈다. 복순도가는 울산 지역 쌀을 사용한 막걸리를 생산하며 2022년 이후 90억~100억원에 달하는 매출과 매년 약 100톤의 지역 쌀 사용 실적을 기록했다.
우수상은 안산 이풀원예와 울진 혜성이 받았다. 이풀원예는 약 50년간 축적한 식물자산을 문화예술·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확장했고, 혜성은 누룽지와 액상차 등을 생산하면서 지역 창업자 10명을 양성하고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도 심사를 거친 15개 기업이 추천됐으며, 서면·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 경영체에는 장관상과 총 상금 1,500만원 외에도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