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운영자금 1천만원 지원…7월 새 정책 대거 시행
FBK 보도국
작성일: 2025년 7월 2일
수정일: 2025년 7월 2일
정부가 7월부터 소상공인 지원부터 주거복지, 문화비 소득공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이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공과금은 최대 50만원, 운영자금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기업벤처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1일부터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작되어 최대 3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신청이 7월부터 접수된다. 이는 시장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며,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위한 양육비 선지급제도 1일부터 시행되어, 정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와 여가 분야에서는 전국 해수욕장이 8월까지 개장하여 국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내가만드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4일부터는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이 시작되어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융 분야에서는 22일부터 연 이자 60%를 초과하거나 불법 촬영물 등을 요구하는 대부계약이 무효화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