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여름배추에 출하포기 보전·영농자재 80% 보조 추진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7월 29일
수정일: 2026년 7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고랭지 등에서 출하되는 여름배추 가격 하락에 대응해 도매가격 하락분 보전과 출하포기 보상, 영농자재 80% 보조, 소비촉진 행사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배추 도매가격은 7월 초 1,851원/포기에서 7월 27~29일 3,469원/포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초부터 정부 수급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법인(전체 재배면적의 약 40% 수준)을 대상으로 배추 도매가격이 평년 대비 80%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하락분을 보전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는 공급과잉 물량 해소를 위해 농가가 출하를 포기하는 경우 경영비 수준 이상을 보전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름배추 생산에 사용되는 약제·영양제, 멀칭필름 등 영농자재에 대해서는 자재비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80%를 보조 지원한다.
배추 등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대규모 할인행사(최대 40% 할인)를 실시하고 직거래장터·소비자단체·대한영양사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한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수급안정 대책을 통해 농업인 경영 안정과 여름철 농산물 공급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