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오이값 전월보다 올랐지만 평년보다 낮아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8월 6일
수정일: 2026년 8월 6일
8월 상순 시금치와 오이 도매가격이 전월보다 각각 81%, 58% 올랐지만 평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4%, 34%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평균 도매가격은 4kg당 4만5633원, 오이는 100개당 3만8184원이다. 시금치·오이·애호박·얼갈이배추 등은 여름철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주요 채소류는 생산량 증가로 대체로 평년보다 낮은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주요 채소류의 8월 수급 여건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폭염이 이어지면 생육 지연과 병해충 발생, 과수 일소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어 기상과 품목별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수 관리 강화와 차광도포제 지원, 약제·농자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에는 비축물량 공급 등 수급안정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는 농기계·난방용 유가보조금과 영양제·약제·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에는 출하조절·수출지원·소비 촉진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