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회사 8곳, 2026년산 보리 2만5천 톤 특별 매입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8월 7일
수정일: 2026년 8월 9일

주정회사 8곳이 2026년산 보리 가운데 기존 계약재배 물량 외 2만5천 톤을 주정용으로 특별 매입한다.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로 산지가격 하락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특별 매입 물량은 기존 계약재배 물량 4만 톤과 별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및 8개 주정회사와 과잉 생산 물량 해소 방안을 협의해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6년산 보리 생산량은 13만5천881톤으로, 2025년 9만2천224톤보다 늘었다. 재배면적도 2025년 2만5천234ha에서 2026년 3만7천250ha로 증가했다.

특별 매입에 참여하는 주정회사는 롯데칠성음료, MH에탄올, 서안주정, 서영주정, 일산실업,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풍국주정공업이다. 주정은 녹말·당분이 포함된 재료를 발효시켜 증류한 고순도 알코올로, 소주의 주원료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