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최대 50% 할인…배추·무 생산량도 늘어
올해 가을배추와 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18.5%, 11.1%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김장철을 맞아 농수산물 할인에 640억 원을 투입하고, 김장재료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6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121만 4000톤, 가을무는 37만 2000톤으로 전망됐다.
농산물은 10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형·중소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과 수육용 돼지고기를 최대 40% 할인한다. 농할상품권은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20% 선할인 판매한다. 고령층 구매 기간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전체 구매 기간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 원이다.
수산물은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통해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과 대중성어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정부는 배추 4만 6500톤과 무 9000톤을 사전 확보해 일시적인 공급 부족에 대응한다. 비축 중인 고추 500톤, 마늘 515톤, 양파 1500톤도 가공업체와 유통업체에 선제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장 비용과 가격 정보는 주기적으로 제공하며, 수입김치와 양념채소 등의 원산지표시 단속은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배추·무·고추·마늘 등 채소류 800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