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6.6만 톤 초과 전망…대여곡 반납해 격리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1월 1일
수정일: 2026년 11월 2일

올해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약 6.6만 톤 웃돌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정부가 대여곡 반납과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초과 물량 격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을 346만 톤, 초과 생산량을 약 6.6만 톤으로 전망했다. 초과 물량은 총생산량의 1.9% 수준이다. 벼 재배면적은 수급조절용 벼 신청면적을 반영해 약 65만9000ha로 추산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양곡 대여곡 반납을 통해 2026년산 쌀 초과량을 최대한 격리하는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정부양곡 잔여물량 12만 톤에 대해서는 반납계획을 유지한다.

또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매입하고 벼 매입자금 4조 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한다. 수확기 쌀 유통 질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급조절용 벼 직불 도입과 개정 양곡관리법에 따른 수급 관리를 통해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소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생산·유통하고, 공급이 부족할 때 밥쌀용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