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가축 49만3497마리 폐사…취약 농가 급수 지원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8월 4일
수정일: 2026년 8월 4일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8월 3일 기준 약 49만3497마리로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취약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긴급 급수·살수 지원을 확대하고, 폭염 중대경보 지역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폐사한 가축은 돼지 3만3759마리, 가금 45만9738마리다. 가축재해보험 피해조사에 따라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

지방정부와 농축협은 축산농가 576호에 긴급 살수·급수를 지원했으며, 1760호를 대상으로 적정 사육밀도 점검과 사양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자조금으로는 1만5222농가에 열차단도포제와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청 농가 중심이던 긴급 급수·살수 지원을 취약 농가를 발굴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지원에 활용할 차량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가금 계열화사업자에는 계열농가에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수칙을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농축협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참여하는 전담 상황실은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긴급 급수와 현장점검 등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지원사업 집행 현황은 매주 관리한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는 지역에는 지역담당관을 통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자료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공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