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티, 파트너 신청 재개…“단기 고수익·빠른 회수 원하면 권하지 않아”

헤이티, 파트너 신청 재개…“단기 고수익·빠른 회수 원하면 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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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9월 27일
수정일: 2026년 9월 27일

중국 차 음료 브랜드 헤이티(Heytea)가 9월 7일 헤이티GO 미니프로그램에서 파트너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헤이티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거나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하려는 신청자에게는 권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헤이티는 9월 7일 헤이티GO 미니프로그램에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신청 창구를 다시 열었다. 신청서를 제출해도 협력관계가 바로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헤이티는 심사 과정에서 기준에 맞지 않는 신청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에서 헤이티가 직접 강조한 기준은 수익 기대치다. 헤이티는 신차음료가 폭리 업종이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단기 고수익이나 빠른 투자금 회수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신청을 권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이는 가맹점의 실제 수익률을 공개했다기보다, 신청 단계에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린 경고에 가깝다.

파트너 신청 재개와 함께 보도된 헤이티GO 픽업형 매장은 운영 인력을 점장과 준비·제조·포장 담당 등 3~4개 직무로 구성하는 모델이다. 제빵사와 서비스 직원을 두지 않고, 음료 제조와 주문·포장 처리에 집중하는 구조로 설명됐다.

이런 매장은 좌석과 서비스 인력을 운영하는 일반 매장보다 주문 처리 속도와 제조 동선이 핵심이 된다. 다만 직무 수를 줄인 운영 구조만으로 비용 절감이나 이익 증가를 계산할 수는 없다. 실제 판단에는 픽업형 매장의 임대료·인건비·설비투자·물류비와 품목별 원가·폐기율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헤이티의 파트너 신청 대상 지역에는 중국과 영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서 신청을 검토하는 운영자라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해당 매장 형태에 필요한 면적과 교대 인원, 주문량별 제조 처리 능력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승인된 파트너 수나 점포별 손익 자료가 함께 제시되지 않은 만큼, 운영 구조의 변화와 실제 수익성은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