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지방·배변 기능 표시한 500㎖ 음료, 일본 전역 9월 22일 출시
일본 음료업체 아사히음료(Asahi Beverage)가 체지방 감소와 배변 개선 기능을 표시한 500㎖ 음료 ‘플러스 칼피스 카라다 클렌징(PLUS Calpis Karada Cleansing)’을 일본 전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품 정보에는 판매 예정일이 2026년 9월 15일로, 회사 발표에는 일본 전역 출시일이 9월 22일로 제시돼 있어 두 날짜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체지방·배변 기능 표시한 음료
제품은 기능성표시식품인 플러스 칼피스 카라다 클렌징(PLUS Calpis Karada Cleansing)이다. 유산균 CP1563주에서 유래한 10-HOA(10-히드록시옥타데칸산) 1.44㎎과 마ルト비온산 0.8g을 함유했다.
제품 표시에 따르면 10-HOA에는 BMI가 높은 사람의 체지방 감소를 돕는 기능이 보고됐다. 마ルト비온산에는 배변 개선과 식사에 포함된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이 보고됐다. 각 기능은 해당 성분과 표시 대상 조건을 전제로 제시된 내용이다.
10-HOA 관련 평가에는 BMI 23 이상 30 미만인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이중맹검 무작위 비교시험이 포함됐다. 10-HOA 1.44㎎을 넣은 음료를 18주 동안 섭취한 결과, 위약군보다 내장지방 면적과 총지방 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제시됐다.
마ルト비온산의 배변 개선 근거로는 일본에서 실시된 무작위 대조시험 3건이 검토됐다. 하루 0.8g 또는 1.6g의 마ルト비온산을 섭취한 사례 등이 포함됐고, 배변 횟수와 배변 일수가 늘면서 변비 자각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설명됐다.
500㎖에 세전 205엔
아사히음료는 기존 카라다 칼피스 바이오의 마시기 쉬운 점을 이어가면서 칼피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500㎖이며 희망소매가격은 세전 205엔이다.
제품명인 ‘카라다 클렌징’은 지방 대책 제품이 많은 시장에서 상품이 비슷해지는 것을 피하고 특징적인 이름을 만들기 위해 붙였다. ‘플러스 칼피스’ 시리즈는 2024년부터 전개됐다.
판매 예정일과 일본 전역 출시일은 달라
제품 정보에는 판매 예정일이 2026년 9월 15일로 제시됐다. 반면 아사히음료의 발표 문구에는 9월 22일 일본 전역 출시라고 적혀 있다. 점포 입고나 판매 계획을 세울 때는 제품 정보의 판매 예정일과 회사가 밝힌 일본 전역 출시일을 같은 날짜로 보지 않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품 안내에는 많이 마신다고 질병이 치료되거나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적혀 있다. 과음하거나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 배가 묽어질 수 있다는 주의도 함께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