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드럭스토어 개조 매장, 상품 매출 11.3% 증가…3년간 400곳 확대 목표
쓰루하홀딩스(Tsuruha Holdings)가 식품을 강화해 개조한 일본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2026년 8월 상품 매출을 전년 동월보다 11.3% 늘렸다. 신규 매장 2곳을 포함한 드럭&푸드형 점포는 37곳이며, 회사는 이번기에 이를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쓰루하홀딩스의 드럭&푸드 사업은 그룹의 웰시아약국(Welcia Pharmacy)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식품 강화형 드럭스토어 사업이다. 2025년 기존 매장 개조로 시작해 2026년 8월 기준 신규 매장 2곳을 포함한 37곳으로 늘었다.
개조 매장 상품 매출 11.3%, 객수 7.5% 증가
개조한 매장의 2026년 8월 실적을 보면 상품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1.3% 증가했다. 객수는 7.5%, 총이익은 10.5% 늘었다. 이 수치는 개조 매장 실적으로, 37개 전체 점포의 매출 증가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리사와 히데아키(桐澤英明) 이사는 편의점보다 저렴한 주먹밥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객수가 늘면서 고객의 매장 내 회유성이 높아졌고, 헬스·뷰티 상품 매출도 예상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드럭&푸드형 점포, 이번기 100곳으로 확대
쓰루하홀딩스는 이번기에 드럭&푸드형 매장을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7년 2월기부터 시작하는 중기경영계획에서는 3년간 400곳으로 확대하고, 식품 매출 25% 증가와 객수 10% 증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6년 8월 기준 37개 점포는 일본 이바라키현 11곳, 지바현 6곳, 사이타마현 6곳, 니가타현 5곳, 기타 지역 9곳으로 구성된다. 기리사와 이사는 물류 과제를 해결하면서 쓰루하 그룹 전체로 드럭&푸드형 매장을 확대하고 지배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