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티후아나식 타코 브랜드 로스 타코스 넘버 원(Los Tacos No. 1)은 2026년 9월 3일 소비자 브랜드 전문 사모펀드 TSG 컨슈머(TSG Consume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뉴욕시에서 10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지만, 이번 거래의 재무 조건과 TSG 컨슈머의 지분 수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투자 뒤에도 창업자와 기존 운영 책임자가 지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크리스천 피네다(Christian Pineda)와 최고운영파트너 하코보 애커먼(Jacobo Ackerman)은 투자 이후에도 일상 운영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계속 이끈다. TSG 컨슈머는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을 위한 자원과 전문성을 더하고, 브랜드의 음식과 차별화된 타코 매장 경험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로스 타코스 넘버 원은 2013년 뉴욕 첼시 마켓의 매장에서 시작했다. 현재 뉴욕시 전역에서 10개 매장을 운영하며, 첼시 마켓에서는 자매 해산물 브랜드 로스 마리스코스(Los Mariscos)도 운영한다.
이번 거래에서 확인되는 변화는 외부 자금을 확보하면서도 공개된 내용상 기존 경영진이 성장을 이끄는 구조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다만 투자 금액과 TSG 컨슈머가 과반 투자자인지 소수 투자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자금 규모나 지분에 따른 경영권 변화를 판단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