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로 탄산 3종에 식이섬유 6g…미국 동북부 일부서 10월 시범 출시

코카콜라, 제로 탄산 3종에 식이섬유 6g…미국 동북부 일부서 10월 시범 출시

FBK 편집부
작성일: 2026년 11월 3일
수정일: 2026년 11월 3일

코카콜라(Coca-Cola)가 코카콜라 제로 슈거(Coca-Cola Zero Sugar), 스프라이트 제로 슈거(Sprite Zero Sugar), 프레스카(Fresca)에 캔당 6g의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추가한다. 제품은 2026년 10월 말부터 미국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탄산음료 브랜드를 활용한 코카콜라의 진입으로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경쟁에는 대형 음료 기업의 기존 제품군도 들어오게 된다.

코카콜라(Coca-Cola)는 코카콜라 제로 슈거(Coca-Cola Zero Sugar), 스프라이트 제로 슈거(Sprite Zero Sugar), 프레스카(Fresca)에 각각 6g의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2026년 10월 말부터 미국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출시된다.

기존 탄산 브랜드에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더한다

이번 계획은 코카콜라가 기존 탄산음료 브랜드에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코카콜라는 앞서 주스 브랜드 심플리(Simply)를 통해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심플리 팝(Simply Pop)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프레스카 제품으로 관련 제품군을 넓힌다.

펩시도 프리바이오틱 콜라 출시

코카콜라는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시장에서 올리팝(Olipop), 펩시코(PepsiCo)가 보유한 팝피(Poppi)와 경쟁하게 된다. 펩시코는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브랜드 팝피 인수를 마친 뒤 자사 펩시 브랜드의 프리바이오틱 콜라를 출시했다.

펩시 프리바이오틱 콜라는 캔당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 3g, 사탕수수 설탕 5g, 30㎉를 함유하며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코카콜라가 추가할 예정인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는 6g으로, 두 제품에 제시된 함량에는 차이가 있다.

펩시 프리바이오틱 콜라는 2025년 가을 온라인으로 출시되고 2026년 초 매장 판매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제품은 2026년 10월 말 미국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출시될 예정이어서, 두 회사는 서로 다른 출시 경로와 일정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게 된다.

대형 음료 브랜드로 번지는 기능성 음료 경쟁

관련 자료는 소비자들이 낮은 당류뿐 아니라 수면·소화·미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음료를 찾는 흐름을 설명한다. 코카콜라의 이번 계획은 독립 브랜드 중심으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영역에 대형 음료 기업의 기존 브랜드가 확장되는 사례다.

코카콜라는 프리바이오틱 제품 외에도 2027년 신제품 계획에 기능성 음료를 포함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시장에서는 올리팝과 팝피 같은 브랜드뿐 아니라 코카콜라와 펩시코 같은 대형 음료 기업의 기존 브랜드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