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띠 장식과 간판이 있는 처치스 텍사스 치킨 매장 외관
노란색과 흰색 외장으로 리모델링된 처치스 텍사스 치킨 매장 외관. 출처: Restaurant Dive. 사용권·전재 범위는 검수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사진: Restaurant Dive / 관련 보도 사진·사용권 확인 필요 · 원본 · 라이선스

처치스 CEO “리모델링 직영점 매출 15%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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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년 7월 29일
수정일: 2026년 7월 29일

처치스 텍사스 치킨(Church’s Texas Chicken)의 롤랜드 곤잘레스 최고경영자는 리모델링을 마친 직영점의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처치스는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리모델링뿐 아니라 매장 점수표와 주방 절차 단순화도 추진했다.

약 160개 직영점의 리모델링을 가속한다

처치스는 골럽 캐피털(Golub Capital)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소수지분 투자를 확보했다. 정확한 투자액과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곤잘레스는 이번 투자로 직영점 리모델링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미국 내 약 160개 직영점의 리모델링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 비용은 점포당 통상 약 40만 달러다. 점포 연식과 필요한 유지보수 범위 등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진다. 곤잘레스는 리모델링한 점포에서 15~20% 또는 그 이상의 매출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점포 개편과 운영 개선을 함께 추진했다

가맹점주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포를 새 블레이즈 플랫폼(Blaze Platform)에 맞춰 리모델링했다. 처치스는 연말까지 미국 약 760개 점포 가운데 약 500개를 최신 상태로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년도에는 100개 점포를 리모델링했고 당해 연도에는 100개가 넘는 점포의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처치스는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매장 단위 점수표도 도입했다. 이 점수표는 음식 품질과 청결도, 친절도 및 기타 영역의 성과를 평가한다. 곤잘레스는 점수표가 매출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방에서는 사용하는 반죽 종류를 줄여 후방 운영 절차를 단순화했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치킨의 맛 구성은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과 별도로 점포 평가와 주방 운영 개선도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추진된 셈이다.

가맹점 성과 수치는 여러 변화의 결과로 제시됐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시행한 변화로 평균 가맹점 매출은 20만 달러 넘게 증가했고 가맹점당 이익은 5만5000달러 넘게 늘었다. 곤잘레스는 가맹점 수익성이 수년 전보다 35% 넘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점포당 약 40만 달러는 통상적인 리모델링 비용인 반면, 5만5000달러는 회사가 2021년 이후 시행한 여러 변화에 따른 가맹점당 이익 증가액으로 제시한 수치다. 따라서 두 수치를 직접 대응시켜 리모델링 투자금의 회수 기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직영점으로 시장을 개척한 뒤 가맹점에 매각한다

2025년은 처치스가 미국 시장에서 2010년 이후 처음 순점포 증가를 기록한 해였다. 회사는 필라델피아와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같은 시장에 직영점을 개발해 초기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처치스는 직영점이 해당 시장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거점을 확보하면 점포를 가맹점주에게 매각해 시장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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