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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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커피사 15곳은 ‘지속가능 원두’ 비율을 최대 99%라 했지만 가격·계약은 한 곳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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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커피사 15곳은 ‘지속가능 원두’ 비율을 최대 99%라 했지만 가격·계약은 한 곳도 공개하지 않았다

커피바로미터 2026 조사에서 15개 대형 커피 기업이 밝힌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커피 비율은 9%에서 99%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가격 구조나 계약 조건을 공개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인증 기준이 기업마다 다른 데다 농가로 가치가 전달되는 가격·계약 정보까지 비어 있어, 인증 비율만으로 생산자의 경제적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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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7월 하순 도매가 8kg에 20,405원, 평년·전년보다 낮아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하순 수박 등 제철 과채·과수의 출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도매가격이 전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유명 브랜드를 달고도 매장 수익이 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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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를 달고도 매장 수익이 갈리는 이유

가맹계약으로 얻는 것은 매출 보장이 아니라 브랜드와 운영 체계를 사용할 권리다. 실제 수익은 입지의 매출 잠재력, 원가 구조, 사람과 운영, 본사 기준을 현장에서 얼마나 맞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마오타이 계약가 100위안 인상, 박스형 시장가는 나흘째 20위안 상승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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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타이 계약가 100위안 인상, 박스형 시장가는 나흘째 20위안 상승에 그쳐

구이저우마오타이가 계약가를 100위안 올린 뒤 박스형 페이톈 마오타이 시장가격은 공지 전보다 나흘째 약 20위안 높은 수준에 그쳤다. 주류 제조·유통업자는 계약가와 소매가의 인상폭뿐 아니라 시장가격 유지 여부와 거래량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천 원짜리 셀프바가 체감 가치를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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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원짜리 셀프바가 체감 가치를 키우는 법

중국 훠궈 매장들은 소스와 간단한 간식으로 구성한 유료 셀프바를 ‘선택하는 재미’로 바꿨다. 한국 매장에 적용하려면 품목 수보다 원가·위생·회전 기준을 먼저 세워야 한다.

뉴스

고랭지 여름배추에 출하포기 보전·영농자재 80% 보조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고랭지 등에서 출하되는 여름배추 가격 하락에 대응해 도매가격 하락분 보전과 출하포기 보상, 영농자재 80% 보조, 소비촉진 행사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배추 도매가격은 7월 초 1,851원/포기에서 7월 27~29일 3,469원/포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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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기준가격 공지한 산란계협회, 비영리법인 허가 취소

농림축산식품부가 회원들에게 산지 기준가격을 결정·통지한 대한산란계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7월 29일자로 취소했다. 농식품부는 협회의 행위가 설립 허가 조건 위반이자 가격 경쟁을 제한하는 위법 행위라고 판단했다.

우유팩 간장은 어떻게 가격 프리미엄을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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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간장은 어떻게 가격 프리미엄을 만들었나

중국 간장 브랜드 다왕은 우유팩을 닮은 용기와 트러플·검은콩 원료를 앞세워 500㎖ 제품을 17.9위안에 내놨다. 일부 지역에서 품절로 표시된 이 제품이 가격의 이유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살펴본다.

중국 외식 3월 주문량지수 18.5%↑·객단가지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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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식 3월 주문량지수 18.5%↑·객단가지수 15.5%↓

중국호텔협회(China Hotel Association)의 외식업 소비지수(CCI)에 따르면 2026년 3월 주문량지수는 전월보다 18.5% 상승했지만 객단가지수는 15.5% 하락했다. 협회는 평일에는 주문 밀도를 높이는 상품을, 휴일에는 객단가를 높이는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첫 매장은 2㎡, 주력점은 100㎡…중국 커피 3사의 다른 확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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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매장은 2㎡, 주력점은 100㎡…중국 커피 3사의 다른 확장법

중국 커피 체인 매너커피(Manner Coffee)의 첫 매장은 2㎡짜리 테이크아웃 점포였다. 2015년 문을 연 이 브랜드는 2025년 중국 내 직영점이 2,400개를 넘었다. 같은 스페셜티 커피를 팔았지만 다른 두 브랜드가 택한 매장은 전혀 달랐다. 시소커피(Seesaw Coffee)는 100㎡가 넘는 대형 점포를 주력으로 삼았고, 엠스탠드(M Stand)는 매장마다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장 크기만으로 세 브랜드의 결과를 설명할 수는 없다. 점포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점포를 열기 전에 비교해야 할 비용과 가격, 공급망, 추가 상품의 차이는 확인할 수 있다.

할인율을 숨겼더니 터진다! 대만 F&B의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3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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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을 숨겼더니 터진다! 대만 F&B의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3법칙

대만 외식, 호텔 업계 6개 브랜드가 신분증 번호와 이름의 특정 숫자, 발음을 조건으로 내건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 경쟁에 나섰다. 단순 % 할인 공개 대신 소비자가 자신의 조건을 직접 탐색하고 공유하도록 설계된 이 방식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화제성을 만드는 구조로외식 마케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설계 원리를 담고 있다.

체리피커를 환영하라: 적자 메뉴가 우리 매장을 살리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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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커를 환영하라: 적자 메뉴가 우리 매장을 살리는 진짜 이유

맥도날드와 세븐일레븐의 사례로 분석한 외식업 이익 최적화 전략을 확인하세요. 고정비에 매몰되지 않고 변동비를 기준으로 빈 좌석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동적 가격 설계와 허들 전략을 통해 불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매장 수익 구조를 만드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인플루언서 협찬은 정말 값싼 홍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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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협찬은 정말 값싼 홍보일까

인플루언서 협찬은 몇백 달러 규모 식음 제공으로 매장 앞 대기줄을 만들 수 있는 저비용 수단처럼 보인다. 그러나 단골 이탈·주방 리듬 붕괴·리뷰 신뢰 붕괴라는 장기 비용이 객단가 없는 일회성 방문으로는 회수되지 않는다.

1,000엔의 저항선에 무너진 라멘 업계, 일본 외식 시장은 왜 재편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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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의 저항선에 무너진 라멘 업계, 일본 외식 시장은 왜 재편되는가

일본 라멘 업계에서 2023~2024년 도산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한 가운데 요시노야 홀딩스와 마츠야 푸드 홀딩스가 잇따라 라멘 전문점 운영사를 인수하며 시장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 저항과 원재료비 상승이 맞부딪히는 이 구조는 한국 외식 시장에서도 작동 중이며 대형 자본과 개인 매장 간 격차는 앞으로 더 빠르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타 셰프의 이름값, 손님은 얼마까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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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의 이름값, 손님은 얼마까지 낼까

MasterChef Turkey 심사위원 다닐로 잔나의 이스탄불 레스토랑 메뉴 가격이 공론화되며 소비자 반응이 찬반으로 갈렸다. 커피류는 이스탄불 프리미엄 카페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조식 메뉴는 시내 평균의 2~4배에 달해 논쟁의 실제 불씨가 됐으며 스타 셰프 브랜드 인지도가 가격을 자동 보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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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가격 36% 폭등, 대형 기업은 협력사에 돈을 뿌리는데 당신의 납품단가는?

납품에서 파트너십으로: 코카-콜라가 제안하는 외식업 ‘경험 설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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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에서 파트너십으로: 코카-콜라가 제안하는 외식업 ‘경험 설계’의 미래

코카-콜라 시스템 재팬은 2025년 2월 시작한 '병콜라(瓶コーク)' 기반 음용 습관화 프로그램으로 1년 만에 전국 약 2만 곳의 음식점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47개 도도부현에서 400개 이상의 'Foodmarks' 인증 매장을 달성했다. 단순 납품 관계를 체험 기반 인증 파트너십으로 전환한 이 전략은 음식점의 매출·객단가·고객 유입을 동시에 끌어올렸으며 2026년에는 타베로그(食べログ) 제휴와 AI 마케팅 도구를 더해 5배 규모로 확장한다.

뉴스

정부가 할인율을 '30%→20%'로 낮춘 이유, 자영업자들은 알고 있나?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18세 입문해 연 매출 30억, '물차' 직접 모는 사장의 지독한 수익 설계법

인터뷰

[김유진이 찾은 장사의 神] 18세 입문해 연 매출 30억, '물차' 직접 모는 사장의 지독한 수익 설계법

열여덟에 횟집 바닥부터 시작해 스물셋에 사장이 된 한훈희 대표. 연 매출 30억 원이라는 압도적 성과 뒤에는 직접 물차를 몰며 유통의 틈새를 파고든 1% 사장만의 수익 최적화 공식이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 사입 전략과 정점에서 공부를 시작한 그의 성공 방정식을 공개한다.

붕어빵집이 물가와 싸우는 법 — 78년 장수 브랜드의 '저가 역발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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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집이 물가와 싸우는 법 — 78년 장수 브랜드의 '저가 역발상' 전략

1948년 창업한 일본 타이야키 전문 체인 요네노야(米乃家)가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가 포만감을 핵심으로 한 신제품 '오요네 샌드'를 출시해 테이크아웃 간식의 주식화를 시도했다. 가격을 올리지 않고 제품 설계를 바꾸는 이 전략은 같은 물가 압박 아래 놓인 한국 F&B 업장이 참고할 수 있는 경쟁 프레임이다.

저가의 한계를 느꼈을 때 일본 이자카야 사장은 '생선'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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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한계를 느꼈을 때 일본 이자카야 사장은 '생선'을 꺼냈다

일본 외식 기업 주네스트리는 저가 이자카야 브랜드 킨타로(均タロー) 16개 점포를 운영하면서 가격 구조의 한계에 봉착했다. 대표 히가시아키 료(東明遼)는 '가능하다면 가격을 올리고 싶었다'는 고민 끝에 균일 가격 전략을 생선 요리에 적용한 신업태 우오에몽(魚えもん)을 2025년 10월 치바현 가시와에 출점했다. 첫 달 매출 1,300만 엔을 기록한 우오에몽은 객단가 3,400엔으로 기존 브랜드 대비 40% 이상 높은 수준을 달성했으며 Z세대 중심에서 가족·직장인까지 고객층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두 브랜드를 동일 상권에 병행 출점함으로써 단일 브랜드로는 불가능했던 도미넌트 전략이 비로소 현실화됐다.

"포인트는 죽었다" — 엘 포요 로코가 로열티를 '경험'으로 바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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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죽었다" — 엘 포요 로코가 로열티를 '경험'으로 바꾼 방법

미국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체인 엘 포요 로코가 2026년 3월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 '로코 리워즈'를 전면 개편했다. 핵심은 단순 포인트 적립·할인에서 벗어나 스포츠 이벤트 참가권·콘서트 티켓·신메뉴 선행 체험 등 '경험 자산'으로 멤버십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다. 코카콜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LS 올스타전 VIP 여행권을 경품으로 내걸었으며 로열티 매출과 참여율은 이미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번 개편은 2024년 도입한 턴어라운드 전략의 핵심 축으로 국내 외식 브랜드의 멤버십 재설계에도 시사점을 준다.

하이볼 64엔, 소프트드링크 1엔…'원가 판매'로 도쿄를 공략한 비스트로의 수익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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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64엔, 소프트드링크 1엔…'원가 판매'로 도쿄를 공략한 비스트로의 수익 공식

교토 기반 외식 기업 주식회사 THAN이 2026년 4월 11일 도쿄 이케부쿠로에 창작 치즈 요리 비스트로 「원가 비스트로 치즈플러스 이케부쿠로」를 연다. 하이볼 64엔, 생맥주 260엔, 소프트드링크 1엔이라는 원가 수준의 드링크 가격이 핵심 차별 전략이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지금 이 모델이 한국 외식 업계에 던지는 시사점을 짚는다.

맥도날드는 왜 되고 가스트는 왜 안 됐나 — 일본 외식 3사 비교로 읽는 가격 인상 내성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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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왜 되고 가스트는 왜 안 됐나 — 일본 외식 3사 비교로 읽는 가격 인상 내성의 조건

일본 맥도날드는 2026년 2월 전체 메뉴의 약 60%를 최대 50엔 인상하고도 같은 달 고객 수가 전년 대비 6.9% 늘었다. 같은 시기 카레 체인 코코이치방야는 고가격 전환 후 집객 둔화가 뚜렷해졌고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트는 일부 점포를 우동 업태로 교체하는 중이다. 세 브랜드 모두 가격 인상이라는 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그 차이는 마케팅 정밀도·소비자 시간 효율 충족·가정 내 재현 불가 메뉴 구성이라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다.